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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경조사에만 볼 수 있는 사람들평소에 연락을 주고받고 지내지 않으니 누군가의 불행한 순간 혹은 행복한 순간에 만나게 된다이어진듯, 만 듯 한 인연의 끈이라는게 뭔지.. 신기할 따름이다한때는 매일같이 붙어다니며 이런저런 시간들을 함께 보내며 그 순간에 깊어졌을 지 몰라도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생활이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만나는 사람들과의 공유하는 시간이 다르다어쩔수 없는 인연의 법칙인지도 모르겠다. 매 순간을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으니까..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어찌됐던 같이 가고 있어야 손을 잡던, 대화를 나누던, 밥을 한끼 먹던 하면서 그 시간들을 계속 이어갈 수 있으니까.. 한편으로는 다행일지도 모르겠다.. 그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연결해서 어쨌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니까.. 과거의.. 2026. 5. 10.
그냥 일상. 어쩌면 별일 없이 반복되는일상에 감사할 때가 있다크게 아프지 않아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일 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특별히 축하할 일이 있다면 그 또한 물론 좋겠지만, 별탈 없이, 별일없이 그저그런 평범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다. 특별한 이벤트나 사고보다는 지루한 하루 틈에서 작게나마 미소지을 수 있는 오늘 같은 날들이 좋다. 좋아하는 사람이 조금 일찍 끝나 시간이 여유가 되어 맛있는 빵을 들고 나를 보러 와주는 그런 소소한 일상, 누군가 불행하지 않으니까, 아프지 않으니까 다행스럽게 누릴 수 있는 시간. 크게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저 그런 소소한 행복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느낀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어도, 행복이라고 생각 할 수 있으니까. 새로운 것.. 2026. 4. 23.
만약에 우리 만약에 우리게임만들어서 100억을 벌겠다는 은호, 나만의 집을 짓고 건축가가 싶은 정원..꿈 많은 둘의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가 될 지도 모르는..풋풋한 20대초반의 사랑부터 현실에 부딪힌, 꿈과 현실, 그 속에서 변해가는 사랑. 사랑이 변한다기보다는 변해가는 상황에 적응하고 있는 사람이 변해가는게 맞았던 것 같다그 시간을 그렇게 보내지 않았다면, 만약에 우리는 달라졌을까.. 질투하고, 의심하고, 그래도 배려해주려 애쓰고, 서로 배려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쩌면 부담이었을지도..함께 살던 공간에서 서로에게 했던 배려들이 차츰차츰 사라져가는 순간들을 맞이 했을 때, 편안함이 아닌 실망과 배신감이 들었을까.. 아니면 지쳐 포기하고 싶은 내려놓음이 먼저였을까.. 너무나도 현실적인 부분.. 2026. 1. 12.
돈미새 돈미새돈이 없는 삶에서 부자의 삶을 향해.. 불편하지만 숨겨진 욕망 요즘엔 더 드러낸 욕망이 맞지 않나..어디에서든 주식이야기, 부동산이야기를 심심찮게 듣는다돈에 무관심할 수 없는 세상이니까.. 숨만 쉬어도 돈이 필요하다. 그런의미에서 부자를 욕하지만 또 꿈꾸는 사람들..나는 지금의 삶에 보통 만족한다. 부족함이야 물론 있지만, 그래도 나름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믿었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는 그렇지만생산성과 어떻게 연결해야하는지는 여전히 감을 잡지 못한다관심사가 돈과는 조금은 거리가 있는 것들이라서일까...아직은 덜 아쉬워서일까? 뚜렷한 목표와 삶에 대한 태도그리고 꿈꾸는 부자들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질문들이 포함되어 있다. 평소라면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 2026. 1. 8.